지리산자연휴양림
link  관리자   2021-08-28

지리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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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휴양림은 들머리인 인월과 마천에는 5일장이 선다.

운이 좋으면 방문하는 날에 장에 들를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곳은 휴양림에서 7km떨어진 마천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뜨끈한 장국밥 한그릇 먹는 것도 좋다. 물건 많고 북적이는 장은 휴양림에서 17km떨어진 인월장이다.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인월장은 평야인 남원과 산지인 인월, 마천, 향양의 산물이 모이는 그야말로 본격적인 전통 5일장이다.

요즘에는 대형마트가 많이 생겨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이 지역의 경제가 장날을 기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장이 서는 날엔 시간을 내어서 들어 볼 만하다.

특히 지리산 주변에서 키우는 소와 돼지 같은 청정축산물부터 할머니들이 손수 캐내어 손질한 다양한 나물과 채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직 이곳에서는 1만원의 가치를 무겁게 느낄수 있다.

인월장 매월 3,8,13,18,23,28일 개장일이다.

마천장 매월 5,10,15,20,25일 개장일이다.

*지리산 자연휴양림 소개

몇년전만 하더라도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30자리가 넘는 캠핑 데크를 가지고 있었다.

산의 품만큼 넓고 푸근한 자리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단 14자리만 남아 있다.

작은 나무데크는 2-3인용 소형 텐트를 치기 좋고, 큰 나무데크는 4인용 중형급 텐트를 치고 가족들이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

모든 사이트에는 숲에 둘러쌓여 있어 어느계절에 찾아도 분위기가 좋다.

몇몇 캠퍼들은 작은 데크와 오래되어 낡어보이는 시설때문에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용하고 소박한 캠핑을 위해서는 최고의 자리가 아닐까 한다. 그 분위기부터 다른 곳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샤워장과 화장실, 그리고 개수대가 있는 통합시설은 데크와 떨어져 있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상당히 깨끗하고 편리하다. 샤워장은 온수가 공급되지 않지만 반대로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훨씬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천상의 캠핑장의 가장 큰 특징은 분위기다. 많은 캠퍼들이 '지금 이 시간에 이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조선뉴스스레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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